[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에서 새출발을 하는 강백호가 한화 팬 앞에서 첫 인사를 했다.
강백호는 3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 행사에 참가했다.
강백호는 이날 사인회 앞서 주장 채은성, 신인 오재원과 함께 대표 선수로 팬 앞에서 섰다.
강백호는 이 자리에서 "이렇게 좋은 구단에 좋은 팬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내년 시즌에는 올 시즌 보다 좋은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 20일 강백호와의 FA 계약을 발표했다. 4년 총액 100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30억원, 인센티브 20억원)의 규모다.
강백호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다. 2018년 KT 위즈 2차 1라운드(전체 1순위)로 입단해 8시즌 동안 통산 타율 3할3리 136홈런 565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876을 기록했다.
입단 첫 해부터 강렬한 활약이 이어졌다. 29개의 홈런을 치면서 역대 고졸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고, 2021년에는 타율 3할4푼7리 102타점을 기록하며 KT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타격 하나 만큼은 최고라는 평가.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무대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쇼케이스를 준비하면서 미국 무대를 노크하려고 했지만, 한화의 적극적인 구애로 결국 KBO리그 잔류를 택하게 됐다.
한화는 강백호 영입 당시 "시즌 종료 후 타격 강화에 목적을 두고 스토브리그에 임한 결과, 강한 타구 생산 능력 갖춘 강백호 영입에 성공하며 타선 뎁스 강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라며 "올 시즌 32홈런을 기록한 우타 거포 노시환과 함께 강백호라는 좌타 거포의 합류를 통해 강력하고 위압감 있는 타선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한편, 신인 오재원은 "아직 경기를 하지 않는데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영광이다.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사인을 하겠다. 다음에 이런 자리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장 채은성 역시 "시즌이 아쉽게 끝났다. 오랜만에 팬분들과 마주하는데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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