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게 바로 오타니 쇼헤이 효과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도쿄 라운드 티켓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벌써부터 리세일 사이트가 시끄럽다.
내년 3월 일본 도쿄돔에서 WBC 본선 C조 1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3월 5일 대만과 호주의 경기를 시작으로 3월 10일까지 한국, 일본, 대만, 체코, 호주까지 5개 국가가 8강 진출 티켓을 두고 진검승부를 벌인다.
티켓 구하기가 일본 내에서 벌써부터 전쟁이다. 원래도 야구가 국민스포츠인 일본은 오타니라는 대단한 스타의 탄생으로 인해 메이저리그에 대한 관심까지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상황이다.
여기에 오타니는 2023년 WBC에서 일본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우승이라는 활약상을 펼쳤었다. 그래서 올해 역시 WBC에 대한 자국의 관심이 무척 뜨거운데, 오타니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WBC 출전을 공식 발표하면서 그 관심의 정도가 더욱 높게 치솟았다.
일부 티켓에 대해 추첨 판매 등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전국적 편의점 체인 브랜드 '로손'이 12월 1일 오전s 10시부터 1차 추첨 판매를 시작했다. 일반 판매는 내년 1월 15일부터 진행된다.
그런데 벌써부터 티켓 가격이 난리가 났다. 2일 일본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 티켓 리세일 사이트에서는 WBC 일본 대표팀 경기 티켓이 잇따라 매물로 올라오고 있는데, 원래 가격이 2만8000엔(약 26만원)인 1루측 지정석 좌석이 현재 50만엔(약 470만원)에 업로드되고 있다'고 한다.
티켓 판매처에서는 티켓의 유상 양도와 암표 거래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지만, 티켓을 확보한 일부 개인 판매자들이 리세일 사이트를 통해 엄청난 폭리를 목적으로 높은 가격에 판매를 시도하고 있다.
티켓 가격은 대회 직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월 일반 판매로 티켓 물량이 전부 풀린 후, 오타니를 비롯한 일본 대표팀 멤버가 최종 확정된다면 '직관'을 희망하는 야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릴 수밖에 없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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