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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평에 75억" LG 박동원, 서초 최고급 아파트 거주 중이었다(만리장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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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LG트윈스 야구선수 박동원의 서초구 잠원동 집이 공개됐다.

3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아내 몰래 집 사러 간 유뷰남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성규는 "아이 교육 때문에 이사를 고민 중이다. 첫째가 테니스를 치는데, 테니스부가 있는 중학교를 알아보고 있다"며 부동산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후 장성규는 전민기와 함께 김인만 부동산 전문가를 만나 반포 지역 임장에 나섰다. 김인만 전문가는 "올해 6월 입주한 메이플 X이 신축 아파트"라고 소개했고, 장성규는 "말로만 듣던 메이플 X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아파트 외관을 둘러보던 장성규는 "자재도 최고급으로 느껴진다"고 감탄했고, 전민기도 "조경도, 나무도 너무 예쁘다"고 공감했다. 김인만 전문가는 해당 아파트 전용 84㎡ 기준 가격이 약 50억~60억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아파트 내에는 카페테리아, 수영장, 헬스장, 온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고, 식당에서는 한식과 양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엄청난 스케일에 직접 검색에 나섰고 "50평은 75억이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 했다. 이후 임장을 마친 장성규는 커뮤니티 시설 내 식사를 맛보러 향했다. 그때 LG 박동원 선수가 지나갔고, 장성규는 "여기 사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박동원이 "네"라고 답하자, 장성규는 부러운 듯 "축하드린다. 겹경사다. 겹경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동원은 지난 2016년 12월 신세라와 결혼했다. 신부 신세라 양은 대학에서 법학과 범죄학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김대우(삼성)의 소개로 만나 2년 반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