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한국도핑방지위원회(이하 KADA)가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SNS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 국내 대표 조직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으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국제광고제 New York Festivals 등 국내외 유관기관이 공동후원하는 국내 대표 시상식이다.
KADA는 최근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도핑방지 정보를 국민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도핑방지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왔다. 특히 마스코트 '톤톤'을 활용, 스토리형 콘텐츠와 홍보실 권진희 대리 등 MZ 직원들이 열연한 숏폼 콘텐츠는 도핑검사 절차, 금지약물 개념 등 복잡한 내용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야구선수 정근우가 깜짝 출연한 숏폼은 45만뷰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공공기관 SNS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국민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창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다.
KADA의 이번 수상은 '도핑 방지'라는 전문적이고 어려운 주제를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 메시지로 재해석해 공공 분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도핑방지가 일부 선수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가치'라는 메시지를 확산하고,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클린 스포츠 문화 조성을 목표로 수용자에게 가까이 다가서려는, 일관된 노력의 결실이다.
김일환 KADA 사무총장은 "SNS는 더 이상 단순한 정보 전달 수단이 아니라 국민과의 감정적 접점을 형성하는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라면서 "앞으로도 스포츠의 공정성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누구나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춘 참여·공감형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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