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엄태웅의 장인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의 아버지인 원로배우 윤일봉이 별세했다.
8일 윤혜진 소속사 굿맨스토리에 따르면 윤혜진의 부친 윤일봉이 이날 별세했다. 향년 91세.
빈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시안공원이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슬픔 속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1947년 영화 '철도이야기'로 데뷔한 고 윤일봉은 영화 '오발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애수의 샌프란시스코', '당신만을 사랑해', '내가 버린 남자', '여자의 함정'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1951년 배우 유동근의 누나인 고 유은이와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아내 유은이는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났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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