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위기에 놓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맨시티(잉글랜드)와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홈경기를 치른다.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경기에서 11승3무2패(승점 36)를 기록했다. 2위에 랭크돼 있다. 1위 FC바르셀로나(승점 40)에 4점 밀려 있는 상태다. 레알 마드리드는 직전 셀타 비고와의 홈경기에서 0대2로 패하며 충격에 빠졌다.
영국 언론 BBC는 9일 '알론소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6개월 만에 압박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대화를 나눴다. 자신의 업무에 대한 압박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알론소 감독은 2018년 레알 마드리드 14세 이하(U-14) 팀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을 밟았다. 2023~2024시즌엔 '만년 2위' 레버쿠젠을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으로 이끌었다. 알론소 감독은 2028년 6월30일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 성적 탓에 벌써부터 경질 얘기가 나온다. BBC는 또 다른 기사를 통해 '알론소의 미래는 맨시티전이 결정적일 수 있다. 구단은 이미 그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수뇌부 긴급 회의를 열었다. 카를로 안첼로티나 지네딘 지단과 같은 개입이 적은 감독이 클럽에 더 성공적이었기 때문이다. 셀타 비고전 패배 뒤 라커룸은 좌절 그 자체였다. 고성이 나왔다'고 했다.
알론소 감독은 맨시티전을 앞두고 "우리는 모두 같은 배를 타고 있다. 우리는 긍정적인 시기와 부정적인 시기를 거쳐야 한다. 다음 경기가 기회라고 믿어야 한다. 맨시티전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 감정적 유대감은 매우 중요하다"며 "소통은 끊임없이 이뤄진다. 우리는 단결력이 있다.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 나는 그들(이사진)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맨시티전 변수가 있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의 부상이다. BBC는 '음바페는 올 시즌 UCL 9골을 포함해 26골을 넣었다. 하지만 그는 맨시티전을 앞두고 공개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손가락 부상이 있다는 보도가 있다. 다만, 그는 맨시티전에는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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