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체육회는 학교체육 현장의 우수 연구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전국학교체육연구대회 심사 결과 8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시도 교육청 주관 대회를 통해 검증된 연구논문 18편과 수업사례 4편을 합쳐 22편이 출품됐으며,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가려졌다.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1등급)은 경기 용천중학교 김상호 교사의 '오아시스 건강증진학교 프로젝트 : 피지컬천리가 체력 및 학교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차지했다.
이 연구는 학교 현장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학교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입상작들이 에듀테크, 인공지능(AI), 학생 주도형 학습 등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어 현장 확산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시도 대회를 거쳐 올라온 만큼 출품작들의 현장성과 완성도가 매우 높았다"며 "학교체육의 질적 도약을 위해 연구와 현장, 정책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이달 중 입상작을 수록한 연구논문집을 제작해 전국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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