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윤선우가 10년 열애 후 아내로 맞이한 배우 김가은의 반응을 전했다.
윤선우는 10일 서울 마포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서로 작품 얘기는 안 한다"라며 "안에서 내조 잘 해준다"라고 했다.
'첫 번째 남자'(극본 허현주 안진영, 연출 강태흠)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두 번째 남편', '세 번째 결혼' 등을 통해 속도감 넘치는 필력과 높은 몰입도로 '일일극의 대가'임을 입증한 서현주 작가와 희로애락이 살아있는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 온 강태흠 PD가 의기투합해,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윤선우는 유쾌하고 따뜻한 변호사 강백호 역을 맡았다. 훤칠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그는 어려운 이웃이나 불쌍한 사람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넘치는 정의감을 지녔다.
윤선우도 결혼 후 첫 복귀작이다. 윤선우는 지난 10월 배우 김가은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특히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으로 인연을 맺어, 약 10년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함은정과 함께 결혼 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 "공교롭게도 둘 다 결혼을 하게 됐다. 놀랍기도 한데, 이걸 좋은 기회로 삼아서, 같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 현장에서만큼은, 저희가 애틋하게 좋아하면서 사랑하는 연기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아내 김가은의 반응에 대해서는 "저희는 따로 작품 얘기를 서로 안 한다. 각자 알아서 준비한다. 대신 일일드라마라, 촬영 시간이 길고 나가 있는 시간이 많다. 안에서 내조를 많이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는 '태양을 삼킨 여자' 후속으로 오는 12월 15일(월)에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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