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은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생각이 전혀 없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10일(한국시각) 단독 보도라며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해리 케인의 계약서에 포함된 이적조항은 여름 이적을 위해서는 1월 31일까지 발동해야 한다. 이후로 구단은 이를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번에 뮌헨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울리 회네스 바이에른 명예 회장이 해당 조항을 확인했다. 이 조항에 따르면 케인은 2026년 월드컵 이후 여름에 약 6500만유로(약 1114억원)의 금액으로 이적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케인을 둘러싼 이적설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는 건 케인이 바이에른에서 짧게 뛴 후에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갈 계획도 있었다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케인이 바이에른에서 더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에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한다면 엄청난 화제가 됐을 것이다. 토트넘은 케인의 계약 조항에 우선 협상권이 있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언제나 케인에게 관심을 가져왔다.
하지만 케인은 이 조항을 발동할 계획이 없다. 매체는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케인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해당 조항을 사용할 계획이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미국, 멕시코, 캐나다에서 열리는 월드컵 이후에 바이에른과의 재계약 협상에 나서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인은 바이에른에서 은퇴까지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르트 빌트는 '케인의 현 계약은 2027년 6월 말까지이며, 바이에른과 케인 모두 1년 연장 가능성에 대해 열려 있는 상태다. 바이에른 경영진 역시 이적조항이 만료된 이후에 케인과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993년생인 케인이 2028년 여름까지 바이에른에서 뛴다면 35살까지 뛰는 셈. 그때 케인의 경기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지켜봐야겠지만 바이에른에서 은퇴할 가능성도 없다고 볼 수는 없다.
케인이 EPL로 돌아갈 수 있다는 루머가 파다했지만 케인은 바이에른에서 더 우승 트로피를 많이 들고 싶은 모양이다. 매체는 '영국에서는 케인이 다시 EPL로 돌아가 역대 득점 기록을 깨고 싶어 한다는 소문이 계속 나오고 있다. 현재 기록은 앨런 시어러의 260골이며, 케인은 213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정보에 따르면 케인은 EPL 득점 기록보다 바이에른에서 더 많은 타이틀을 획득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 나왔던 바르셀로나가 로베로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케인을 노린다는 것도 헛소문에 가깝다는 게 스포르트 빌트의 정보다. '바르사 내부에서는 케인의 이름이 딱 1번 긍정적으로 언급된 적은 있어도, 실제 이적 논의는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 게다가 레반도프스키의 향후 거취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케인은 일단 바이에른과 월드컵에 최대한 집중한 후에 자신의 미래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1월 31일 전까지 바이아웃을 발동하겠다고 구단에 전달하지 않는다면 케인의 잔류는 매우 유력해진다. 그렇다면 EPL을 누비는 케인의 모습을 다시 보기 힘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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