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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한항공과 한국마사회 탁구단에 따르면 이번 달로 마사회와 계약이 끝나는 최효주가 대한항공으로 팀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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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주는 내년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79회 종합선수권대회 때 대한항공 소속으로 신고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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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귀화한 여자 탁구 선수는 2000년 중후반에 활약했던 곽방방과 당예서, 석하정, 전지희에 이어 최효주가 다섯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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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주는 대한항공에 새 둥지를 틀게 됨에 따라 신유빈은 물론 이은혜와도 복식 듀오로 나선다.
신유빈으로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던 '영혼의 단짝' 전지희가 작년 12월 국가대표를 반납한 후 마땅한 복식 파트너가 없었지만, 왼손 최효주와 같은 팀이 되면서 국제무대에서 함께 활약할 기회가 생겼다.
또 이은혜도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최효주와 손발을 맞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국내 무대에서 막강 복식조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효주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여자단체전 동메달 수확에 앞장섰고, 도쿄 올림픽 때도 여자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주세혁 대한항공 감독은 "단식은 물론 복식에서 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국가대표 최효주 선수가 우리 팀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신유빈은 물론 이은혜와의 복식에서 호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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