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와 계약 종료…대한항공서 복식 멤버로 '천군만마'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중국에서 귀화한 한국 여자 탁구의 '대들보' 최효주(27)가 '에이스' 신유빈(21)과 대한항공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12일 대한항공과 한국마사회 탁구단에 따르면 이번 달로 마사회와 계약이 끝나는 최효주가 대한항공으로 팀을 옮겼다.
이에 따라 최효주는 지난 8일 중국 청두에서 끝난 혼성단체 월드컵에 여자 대표팀 일원으로 함께 출전했던 신유빈, 이은혜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됐다.
최효주는 내년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제79회 종합선수권대회 때 대한항공 소속으로 신고식을 치른다.
최효주는 중국 칭다오 출신으로 2013년 11월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여자 탁구 선수는 2000년 중후반에 활약했던 곽방방과 당예서, 석하정, 전지희에 이어 최효주가 다섯 번째였다.
왼손 셰이크핸드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최효주는 2014년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고 실업 무대에 데뷔했고, 2022년 마사회로 옮겨 주축 선수로 뛰어왔다.
최효주는 대한항공에 새 둥지를 틀게 됨에 따라 신유빈은 물론 이은혜와도 복식 듀오로 나선다.
최효주는 2020 도쿄 올림픽 때 신유빈과 복식조로 나섰고, 지난 6월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 때는 듀오로 나서 준우승을 합작했다.
신유빈으로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던 '영혼의 단짝' 전지희가 작년 12월 국가대표를 반납한 후 마땅한 복식 파트너가 없었지만, 왼손 최효주와 같은 팀이 되면서 국제무대에서 함께 활약할 기회가 생겼다.
또 이은혜도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최효주와 손발을 맞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국내 무대에서 막강 복식조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효주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여자단체전 동메달 수확에 앞장섰고, 도쿄 올림픽 때도 여자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주세혁 대한항공 감독은 "단식은 물론 복식에서 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국가대표 최효주 선수가 우리 팀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신유빈은 물론 이은혜와의 복식에서 호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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