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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C스포츠는 '도밍게스 회장은 64개국이 참가하는 2030년 월드컵 개최 제안을 옹호했다. 그는 회원국들에게 이를 촉구했으며, 인류의 기억 속에 새겨질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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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월드컵은 이미 장소가 정해졌다.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가 공동 개최국으로 선정되었으며,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가 월드컵 창설 100주년 기념 경기 개최국으로 지정돼 개막전을 자국에서 치를 예정이다. FIFA는 대회 100주년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월드컵 참가국을 64개국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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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8개국 확대와 더불어 64개국까지 참가국이 늘어난다면 엄청난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은 분명하다. 기존 32개국 체제의 두 배 수준이다. TyC스포츠는 64개국 확대 시 당초 예정됐던 대회 규모보다 커지며,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에서 진행되는 경기 수도 늘어날 수 있다. 도밍게스 회장은 이점을 고려해 64개국 확대를 주장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주장이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 더 다양한 국가가 참가하는 64개국 체제의 월드컵이 나올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