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미국발 인공지능(AI) 거품론 재점화에 1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하락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76% 떨어진 10만4천800원, SK하이닉스는 2.98% 하락한 55만4천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AI 산업에 대한 회의론이 불거지며 3대 주가지수가 약세로 마감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98.69포인트(1.69%) 떨어진 23,195.17에 장을 끝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10% 급락했다.
호크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는 11일 실적 발표 후 가진 설명회에서 "1분기 비(非) AI 매출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변동이 없다"면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AI 매출이 비 AI 매출보다 총 마진이 더 작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AI 산업에 대한 회의론을 받아들이며 투자심리가 냉각됐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반도체주가 중장기적으로는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금리 인하 사이클, AI 성장이 훼손되지만 않으면 (반도체 대형주의) 상승 추세는 견고하다"며 "최근 조정은 기대와 현실 간의 괴리를 좁히는 과정"이라고 판단했다.
미래에셋증권 김영건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본격화, HBM4(6세대) 점유율 확대, 최대 생산능력(Capa)을 활용한 범용 D램에서의 실적 견인에 힘입어 내년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5만5천원으로 상향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앞으로 매 분기 경이로울 실적을 낼 것"이라면서 목표가를 78만2천원까지 올렸다.
eun@yna.co.kr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3.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4."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5.[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