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홍경민이 딸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던 중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떠올리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경민은 16일 "도시락 싸줬다고 딸이 좋아했고 고맙다고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치, 장조림, 계란말이, 햄 등 다양한 반찬이 정갈하게 담긴 도시락과 이를 들고 있는 홍경민 딸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홍경민은 "생각해 보니 엄마는 십수 년을 매일 같이 도시락을 싸줬는데 내가 좋아하거나 고마워했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어머니를 떠올렸다.
이어 "반찬을 담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이걸 매일 아침에 해야 한다면 내가 할 수 있을지..엄마는 힘든 거구나"라며 "테이 말처럼 가수 생활은 정말 개꿀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얼마 되지도 않는 용돈으로 아들 노릇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매일 아침 들고 가던 도시락에 비하면 그 값어치가 차마 비교하기도 창피하다"며 "내가 매일 먹던 도시락엔 밥만 담겨 있었던 게 아니라는 걸 오십이 되어서야 깨닫다니..이런 멍청한"이라며 자책 섞인 반성을 전했다.
앞서 테이는 한 예능에 출연해 자영업자의 고충을 토로하며 "연예인이 개꿀이다. TV 보시는 분들 다 공감하실 텐데 다른 일 한 달만 해보면 안다. 연예인이 꿀"이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테이는 해당 발언에 대해 "원래 의도는 하던 일이 최고라는 뜻이었다"며 "쌓아온 커리어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홍경민은 2014년 10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유나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