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 일간 '가디언'이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 100명에 한국인 선수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은 브라질 국가대표 둥가, 호마리우, 디디에 하만, 필립 람, 아르다 튀란 등 선수 출신들과 전 세계 언론인 등 패널 219명의 투표를 바탕으로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100위부터 1위까지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19일(한국시각) 현재 100위부터 11위까지 공개했다.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LA FC)의 이름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2018년 처음으로 TOP 100에 포함돼 78위를 차지한 손흥민은 지난 2024년까지 7년 연속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2019년 19위, 2020년 22위, 2021년 39위, 2022년 26위, 2023년 24위, 2024년 60위를 각각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맹위를 떨치던 시기다. 토트넘이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2019년엔 개인통산 최고 순위인 19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2024~2025시즌 토트넘의 전반적인 부진 속 리그 7골에 그쳤다. 토트넘 데뷔 시즌인 2015~2016시즌(4골) 이후 단일시즌 최소 득점이었다. 토트넘도 EPL 역대 최저 순위인 17위에 머물렀다. 비록 지난 8월 미국프로축구(MLS)로 무대를 옮겨 LA FC 유니폼을 입고 13경기에서 12골을 넣은 '역대급 데뷔 임팩트'를 자랑했다곤 하지만, 10~30위권에 뽑힌 선수들과 아직 명단에 오르지 않은 스타 플레이어 면면을 살필 때, 손흥민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1~10위에 포함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10위권엔 파리생제르맹(PSG)의 트레블 주역인 누누 멘데스(11위), 흐비차 크라바츠켈리아(14위), 데지레 두에(16위), 주앙 네베스(17위)와 '클럽월드컵 챔피언' 콜 팔머(첼시·12위), '세리에A 올해의 선수' 스콧 맥토미니(나폴리·19위), '월클' 데클란 라이스(아스널·15위),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18위) 등이 자리했다.
1~10위엔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 2관왕에 빛나는 우스만 뎀벨레(파리생제르맹),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시티), '특급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레알), 해리 케인(바이에른뮌헨), '메시의 재림'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월클 미드필더 비티냐, 월클 풀백 아치라프 하키미(이상 파리생제르맹), 월클 윙어 하피냐(바르셀로나) 등이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
비티냐, 뎀벨레 등과 함께 PSG의 사상 첫 트레블을 이끈 '대한민국 천재 미드필더' 이강인도 11위~100위 안에 들지 못했다. PSG는 지금까지 11~100위에 가장 많은 8명을 배출했다.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지 않는 선수도 가디언 올해의 선수 100인에 뽑혔다. 'GOAT'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34위, '불혹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는 51위에 각각 뽑혔다.
2024년 가디온 올해의 선수 100인 1위는 로드리(맨시티)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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