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세르쥬 나브리가 결국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전망이다.
19일(한국시각) 독일 빌트에 따르면, 바이에른과 나브리는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데 근접했다. 다만 연봉은 다소 삭감된다. 빌트는 '1500만유로 수준으로 결정될 것'이라 보도했다. 나브리는 현재 1700만유로의 연봉을 받고 있다.
당초 전망과는 다른 결론이다. 당초만 하더라도 나브리는 유력한 방출 대상자였다. 급여 지출을 줄이려는 바이에른은 몇몇 선수들을 내보내기로 했고, 그 중 하나가 나브리였다.
하지만 르로이 사네와 킹슬리 코망을 이적시킨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나브리를 지키기로 했다. 나브리는 딱 부러지는 활약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지금까지 리그 11경기에서 4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1골-2도움을 올렸다. 나브리는 해리 케인, 루이스 디아스와 함께 바이에른의 공격을 책임지며, 초반 바이에른의 대질주를 이끄는 주역 중의 주역이다.
나브리가 장기 부상 중인 자말 무시알라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자, 빅클럽들이 줄을 섰다. 리버풀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를 찾는 리버풀은 잉글랜드 무대 경험을 갖고 있는 나브리를 주목했다. 나브리는 아스널에서 뛰었다. 2선 전지역은 물론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닌데다, 무엇보다 FA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적극적인 행보로 나브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브리는 "어떤 압박도 없고, 정해진 시간표도 없다. 아주 편안하게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볼 뿐"이라고 했는데, 바이에른 잔류로 가닥을 잡았다.
나브리는 2018년부터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고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 DFB포칼 등을 거머쥐었다. 2018~2019시즌에는 바이에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바이에른을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다. 그는 바이에른 통산 303경기 98골-57도움을 기록 중이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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