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김선호와 고윤정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로맨스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로맨스 포스터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서로를 마주보고 선 주호진(김선호)과 차무희(고윤정)의 한 순간을 담아 설렘 지수를 높인다. 무희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호진, 그와 눈을 맞추고 있는 무희의 뒤로 한국, 일본, 이탈리아의 풍경들이 하나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이 나라들에서 이들에게 어떤 로맨틱한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의 여정을 상징하듯 하나로 이어진 파스텔톤의 핑크빛 하늘과 그 위에 쓰인 'Love', '愛', 'Amore' 등 '사랑'을 뜻하는 각국의 단어는, 호진과 무희 사이 가장 통역하기 어려운 것이 '사랑'이라는 감정임을 알린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가진 통역사 주호진, 톱스타 차무희, 그리고 무희와 함께 '로맨틱 트립'을 찍게 된 히로(후쿠시 소타)의 서로를 향한 시선과 마음을 담은 표정이 돋보인다. 상대역이지만 호진의 통역 없이는 서로 소통할 수 없는 무희와 히로의 귀에는 호진의 말을 듣기 위한 수신기가, 호진의 귀에는 둘 사이 오가는 말을 듣고 전달하기 위한 통역용 이어폰이 꽂혀 있다. 교차하는 시선 속에서 세 사람은 어떤 입체적인 관계를 맺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언어에는 누구보다 익숙하지만, 사랑의 언어에는 서툰 호진과 세계가 주목하는 톱스타임에도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툰 무희.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무희의 휴대폰 케이스에 든 여러 개의 네잎클로버는 그가 바라는 행운이 어떤 것일지도 궁금하게 한다.
한편, 무희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는 히로는 퉁명스럽지만 의외의 엉뚱함과 인간적인 반전 매력을 가진 일본 최고의 로맨스 왕자. '로맨틱 트립'의 해외 촬영을 계기로 무희와 호진을 만난 그가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하게 만든다. 은은한 오로라 빛 하늘 아래,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까지 각기 다른 도시를 배경으로 한 세 사람의 시선이 결국 어디로 향할지, 몽글몽글한 설렘과 함께 이들이 그려낼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김선호와 고윤정의 설렘 가득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다채로운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2026년 새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오는 1월 1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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