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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붕년은 "진료를 마치자마자 바로 왔다"라며 '옥탑방' 최초로 의사 가운을 입은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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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폐스펙트럼으로 진단되는 환자가 20년간 4~5배 늘었다"라면서 그 이유를 밝혔는데 "좋은 이유로는 자폐에 대한 인식이 확대돼 발견 시점이 빨라져서 과거엔 놓쳤던 아이들이 치료 영역에 많이 들어오게 된 것이다. 또 다른 이유로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독성의 증가, 노산의 영향 등이 있다. 하지만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경우는 거의 없으며, 아이가 만들어지는 과정 속 돌연변이인 경우가 대다수"라며 편견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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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붕년은 "그냥 까부는 아이였을 수도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창의성이 좋은 아이였을 수도 있다. 실제로 ADHD인줄 알았는데 창의력이 좋은 아이인 경우도 있고, 산만함은 없지만 주의력 결핍만 있는 조용한 ADHD도 있다"라고 덧붙여 성급한 진단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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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양세찬을 시작으로 MC들이 개인적 질문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내며 '옥탑방'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중독이란 기능 저하, 건강 손상, 경제적 손실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바람직한 중독'이라는 표현보다는 '몰입'이라는 표현을 쓰는 게 좋을 것 같다"라는 명쾌한 진단을 내렸다.
급기야 '옥탑방 미니 상담소'라는 코너까지 깜짝 운영됐는데, 또 한번 김종국의 독특한 성향이 화두에 올랐다.
김종국이 "신문물을 못 받아들이는 성격은 문제냐"라고 운을 떼자, 그 틈을 파고든 주우재가 "기술적 어려움이 아니라 그냥 성질이 나서 못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아날로그 꾹'의 행태(?)를 저격한 것.
이에 김붕년은 "그것은 한마디로 '저항'이다. 웬만한 자신감 없이는 불가능하다. 트렌드의 압력을 온몸으로 이겨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그걸 견뎌내려고 운동하는 거였다"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한술 더 뜬 송은이는 "그래도 나이는 어쩔 수 없는지, 요즘 노안이 와서 큰 태블릿PC을 살까 고민하더라"라고 폭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종국은 "바뀐 집에 맞춰 행동도 변화한 것"이라고 해명한 뒤 "사실 애착쇼파는 본가에 가져다 뒀다. 차마 걔는 못 버렸다"라고 실토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김종국은 SBS '런닝맨'에서 베란다를 가득 채운 '봉투 지옥'이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며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든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설 연휴 시작할 때 오랜만에 종국이 집에 갔는데 집이 이상해졌다. 쓰레기랑 같이 살더라. 쓰레기 아저씨다. SOS다. 우리가 가서 도와줘야 된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와야 한다"고 제보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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