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차가네'가 매콤한 조직 '차가네'의 탄생을 예고하며 리얼 갱스타 시트콤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026년 1월 8일 첫 방송되는 '차가네'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갱스타 패밀리 '차가네'의 리얼 매운맛 시트콤이다. 2025년 가장 핫(HOT)한 남자들이 아시아 방방곡곡으로 새롭고 다양한 매운맛을 찾으러 떠나는 여정을 그려낼 예정으로, 16년 우정을 자랑하는 차승원과 추성훈을 필두로 딘딘, 대니구, 토미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차가네 조직의 각 캐릭터 소개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리얼 갱스타 시트콤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린다. K-매운맛 소스를 개발하자는 차승원과 추성훈의 의기투합으로 시작된 이번 여정은 "(우리 조직의) 꿈은 엄청 창대한데 끝은 미미할거야"라는 차승원의 한마디처럼 예측불가 전개를 예고하며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차승원은 차가네 조직의 1인자 보스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주인공만을 원하는' 욕망캐이자 매콤한 카리스마를 지닌 보스로 조직을 이끌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반전 매력도 숨기고 있다. 특히 알뜰살뜰하게 동생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소스 개발까지 직접 나서는 생활형 리더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 추성훈은 차승원에 대해 "완전 센 고양이인 것 같다"라고 비유해 웃음을 안기기도.
보스의 곁을 지키는 2인자 추성훈은 강한 피지컬과 달리 묘한 허점을 지닌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한다. 동물적인 감각에 매출도 생각하는 사업가적 면모까지 갖춘 그는 조직 내 또 다른 축을 담당한다. 하지만 보스와는 확연히 다른 방향성을 지니며 독립을 꿈꾸는 모습까지 보여, 앞으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개성 강한 조직원들의 합류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보스의 천적이라 불리는 딘딘은 보스의 불호령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면서도 살뜰한 보좌관 역할까지 수행하는 반전을 예고했다. 차승원은 딘딘을 두고 "내 취향은 아니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감을 높이기도. 유학파 막내 대니 구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타격감 제로의 에너자이저이자,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맑은 눈의 막내로 활약한다. 보스와 환상의 짝꿍 케미를 보여주지만, 그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예측불가다. 또한 추성훈과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토미는 아직 베일에 가려진 캐릭터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많은 관심을 모았던 '리얼 갱스타 시트콤'의 장르적 정체성이 제대로 드러나며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느와르 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정작 배꼽 잡는 장면들이 이어지며 반전의 웃음을 예고하는 것. 어쩌다 뭉친 다섯 남자의 얼렁뚱땅 조직 생활기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tvN '차가네'는 2026년 1월 8일(목)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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