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도 살리지 못했던 감독이 다시 위기다.
영국의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각) '웨스트햄 수뇌부는 최근 부진한 성적 때문에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경질해야 할지를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누누는 그레이엄 포터의 후임으로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누누는 지난 시즌 노팅엄에서 좋은 성괄르 거뒀기에 웨스트햄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적임자로 여겨졌다. 하지만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누누 부임 이후 13경기에서 단 2승에 그치며 승률은 16.7%에 불과하다. 24%의 포터보다도 나쁜 수치다. 결과적으로 이제 그의 미래는 순탄치 않을 수 있다. 구단 내부에서 변화가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누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이다. 2017년 울버햄튼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누누는 울버햄튼의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며 EPL로 이끌었다. 승격 이후 두 시즌 연속 7위로 EPL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토트넘으로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빅클럽에서 빛을 발하지 못했다. 고작 4개월 만에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다. 8승2무9패의 결과로 토트넘 감독직을 마감했다.
알이타하드를 거쳐 누누는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직을 맡으며 다시 잉글랜드로 복귀했다. 2023~2024시즌 도중에 부임했다. 팀은 누누 체제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전술과 선수들의 활약이 어우러지며, 노팅엄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구단주와의 관계가 발목을 잡았다.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대립각을 세운 누누를 올 시즌 3경기 만에 경질했다.
곧바로 새 기회가 찾아왔다.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된 웨스트햄이 손을 내밀었다. 누누는 거절하지 않았다. 하지만 누누의 웨스트햄 여정은 가시밭길이다. 13경기에서 단 2승에 머무르고 있다. 웨스트햄의 순위는 18위까지 추락했다. 강등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수뇌부도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누누를 내보내고 새로운 감독을 선임해 반전을 노릴 수 있다.
위기의 누누 감독이다. 자칫 부진이 길어지면, 토트넘 시절보다 짧은 기간 안에 경질될 수 있다. 다가오는 2026년 새해까지의 성적이 중요해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비, ♥김태희 호칭서 드러난 집안 서열..."활개치고다니는 스타일"('유퀴즈')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풍자 32kg 감량 후 "한혜진 무너뜨리기" 선언…옆에서도 자신감 폭발 -
한혜진, 60kg 고백 후 폭풍 오열..."30년 모델 했으면 쪄도된다고 응원"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김구라, 5살 늦둥이 딸에 '180만 원' 영유+국제학교까지…"첫째 그리와는 딴판" -
'충주걸' 최지호, '전 충주맨' 김선태 저격 "단가 1억이라고..골드버튼 매달고 다녀" -
박정수, ♥정경호父에 건물 선물하더니…이번엔 손녀들에 '통큰 할머니 플렉스'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3.[속보]악! 이렇게 안풀릴 수가...명예회복 삼세번 선발 사흘 앞두고 부상, 14일 LG전 선발 급교체, 이승현→양창섭
- 4.삼성 8연승이 '푸른피의 에이스'에서 중단될 줄이야...FA 대박 기회 앞두고, 뭔가 제대로 꼬였다
- 5."내 이름은 데이비드 베컴입니다" 최고의 축구 스타, 보석 절도 용의자로 깜짝 등장, 알고보니 범죄에 이름 도용 "사기의 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