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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주 감독 선임을 끝으로 역대급 'K리그 사령탑 사가'는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이번 겨울에는 유독 감독의 연쇄 이동, 국내외 새 감독의 선임 등이 활발했다. 축구계에선 "사회적으로 취업난이 심각한 시기에 K리그 감독 시장만큼은 취업 붐이 일었다"라고 말이 나올 정도였다. "선수 이적보다 감독들의 이동이 더 흥미롭다"라는 반응도 나왔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만 6건의 감독 오피셜이 발표됐다.
광주의 최전성기를 이끈 'K-무리뉴' 이정효 감독은 이번 감독 사가의 주연이었다. 국내외 클럽의 숱한 러브콜 끝에 K리그2 수원 삼성의 지휘봉을 잡아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4년 이상의 계약기간과 광주에서 호흡을 맞춘 10명 이상의 사단을 몽땅 대동하는 파격적인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1월 2일 취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원 삼성의 감독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광주는 이 감독의 오른팔이었던 이정규 전 서울 이랜드 수석코치를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1982년생인 이 감독은 2026시즌 최연소 사령탑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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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K리그에선 최소 3명의 외국인 지도자가 지휘봉을 휘두를 예정이다. 코스타 제주 감독, 레이스 충북청주 감독 외에 프로 데뷔를 앞둔 파주 프런티어가 스페인 출신 제라드 누스를 초대감독으로 선임했다. 2024시즌엔 1, 2부를 통틀어 외국인 지도자가 한 명도 없었고, 2025시즌엔 포옛 감독 한 명이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전술을 기대해도 좋을 법하다.
K리그는 기나긴 겨울 방학을 마치고 1월부터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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