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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만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능력과 정신력을 겸비한 한국인 선수들이라면 충분히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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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년차를 맞이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첫 해는 어깨 수술로 힘겨웠고, 지난해는 첫 풀타임 시즌을 치렀는데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해도 갑자기 이정후가 3할 타자로 등극할거라 보는 현지 전망은 거의 없다. 여기에 수비 이슈가 이정후를 지배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이정후의 중견수 수비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 실제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이정후를 코너 외야로 이동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올시즌 신임 감독 토니 비텔로가 지휘봉을 잡았다.
그래도 이정후는 가장 사정이 낫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운명의 시즌'을 치른다.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와 1+1 계약을 맺었다가, 방출된 후 애틀랜타와 손을 잡았던 김하성. 1년 만에 다시 옵트아웃을 선언했다. FA 시장에 나왔지만 김하성에게 거액을 안겨주는 팀은 없었다. 결국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FA 3수'를 선언한 셈이다.
LA 다저스 김혜성도 반전을 만들어야 한다. 지난 시즌 빅리거가 돼 월드시리즈 엔트리에까지 포함, 우승 반지를 꼈다. 하지만 철저한 조연이었다. 스타 군단 다저스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현지에서는 김혜성의 타격이 메이저리그 빠른 공 투수들의 공에 대처가 안된다고 보고 있다.
마지막은 극적 메이저리그행을 성사시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현재는 '허니문' 기간이다. 처음 입단을 하면 좋은 미래만 그려준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주전 2루 자리를 꿰차는 것이다. 그렇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배지환은 뉴욕 메츠에서 새 출발한다. 심준석도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고우석도 아직 새 팀을 찾지 못했지만, 미국에서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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