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의원(국민의힘·국회 보건복지위)이 백봉신사상 베스트10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2026년 제27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서 베스트10에 이름을 올렸다. '열일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정활동을 통해 제25회 백봉신사상 베스트10에 선정된 데 이어, 제22대 국회 보건복지위서도 다시 한 번 수상하며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연속적인 의정 성과를 공인받았다.
백봉신사상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로 활동하고, 해방 이후 제헌의원을 거쳐 4선 국회의원과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 국회 출입기자와 동료 국회의원, 국회사무처 직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가장 모범적이고 품격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
김예지 의원은 제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의 권리를 시혜의 대상이 아닌 보편적 권리로 확립하기 위한 입법·정책 활동에 매진해왔다. 특히 장애인이 시설 중심의 보호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해 본회의 통과를 이끌었다. 또 장애인 정책 전반을 권리 중심으로 전환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 정보접근권 · 자기결정권 등 일상과 직결된 기본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장애인권리보장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장애인의 일상에 와닿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인상적인 입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2건의 법안·결의안을 대표발의하고 19건의 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는 입법 성과와 함께,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김예지 의원은 "전통과 역사가 깊은 백봉신사상을 다시 한번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상은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흔들림 없이 같은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온 과정에 대한 평가라고 받아들인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대화와 상호존중이 중심이 되는 정치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제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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