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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6시즌 K리그1에 복귀하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학 축구와 고교 축구에서 두각을 드러낸 신인 오준엽(23)과 고정민(18)을 영입했다.
인천은 9일 "한양대 출신 미드필더 오준엽과 보인고 출신 수비수 고정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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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엽(177㎝·72㎏)은 중원에서 경기를 풀어 나가는 능력이 탁월한 미드필더로, 즉시 전력감으로 꼽힌다.
그는 2022년 포르투갈 SC 파렌스 23세 이하(U-23) 팀에서 뛰며 유럽 축구 시스템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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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한일 대학축구정기전(덴소컵) 대표팀에 선발돼 대학 무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보인고에서 프로에 직행한 고정민(188㎝·80㎏)은 현대 축구에서 희소성이 큰 왼발 잡이 센터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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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력이 좋고, 빌드업 상황에서 정확한 롱 패스를 뿌려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 관계자는 "대학·고교 무대에서 검증된 오준엽, 고정민 두 신인 선수의 영입으로 미래 경쟁력 강화와 팀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마친 두 선수는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해 2026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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