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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87-80의 탄탄한 체격과 단단한 발밑을 지닌 1996년생 브라질 리우자네이루 태생 중앙수비수 델란은 2019년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 U-20 계약 후 2019년까지 보아비스타, 파이산두, 그레미우 등 세리에A, B, C팀을 오가며 임대선수로 뛰며 경험을 쌓았고 2020~2021년 샤페코엔세에서 59경기 5골, 2022년 구아라니에서 39경기를 뛰며 두각을 나타낸 후 2023년 J리그2 오이타 트리니타로 완전 이적했다. 오이타 유니폼을 입은 첫해 31경기 1도움, 2024년 17경기 2골, 지난해 36경기에 나서 2골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매시즌 주전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탄탄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수비력과 팀을 위한 헌신, 공격적인 패싱 능력은 물론 세트피스나 문전 혼전 상황에서 헤더가 아닌 침착한 발끝으로 골을 밀어넣는 장면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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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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