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새 시즌 박건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수원FC가 J리그2 출신 브라질 센터백 영입에 성공했다.
9일 K리그 관계자에 따르면 수원FC는 J리그2 오이타 트리니타 출신 수비수 델란 데 올리베이라 벤투(30)와 계약에 합의했다. 델란은 8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직후 수원FC의 1차 전지훈련지 거제 훈련장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1m87-80의 탄탄한 체격과 단단한 발밑을 지닌 1996년생 브라질 리우자네이루 태생 중앙수비수 델란은 2019년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 U-20 계약 후 2019년까지 보아비스타, 파이산두, 그레미우 등 세리에A, B, C팀을 오가며 임대선수로 뛰며 경험을 쌓았고 2020~2021년 샤페코엔세에서 59경기 5골, 2022년 구아라니에서 39경기를 뛰며 두각을 나타낸 후 2023년 J리그2 오이타 트리니타로 완전 이적했다. 오이타 유니폼을 입은 첫해 31경기 1도움, 2024년 17경기 2골, 지난해 36경기에 나서 2골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매시즌 주전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탄탄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수비력과 팀을 위한 헌신, 공격적인 패싱 능력은 물론 세트피스나 문전 혼전 상황에서 헤더가 아닌 침착한 발끝으로 골을 밀어넣는 장면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박 감독은 취임 직후 인터뷰에서 "수비 보강을 위해 외국인 센터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질 출신 아시아축구 유경험자 델란의 영입으로 새 시즌 승격을 노리는 수원FC의 수비라인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수원 수비라인을 지켰던 김태한이 김포FC로 돌아간 후 '연령별 대표팀 핵심 센터백' 이지솔(27), 이현용(23)이 건재한 가운데 '대구 센터백' 조진우(27)를 영입했고, 96년생 브라질 왼발 센터백 영입에 성공하며, 패기 넘치고 단단한 수비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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