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배 부총리는 이날 세종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서 열린 과학기술분야 출연연구기관 업무보고에서 "대형언어모델(LLM)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게 아니고 여러 기술이 필요하다"며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목표설정을 잘해야 할 것 같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Advertisement
업무보고에서는 NST 산하 23개 출연연 모두 올해 목표로 AI 모델 개발을 제시하며 최근 주목받는 AI 개발에 뛰어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그는 "대화형 AI를 만들기도 어렵고, 설비 자율운전 AI도 목표를 좁혀도 어려울 것"이라며 여러 AI를 동시다발적으로 만든다는 접근으로는 성과가 전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그는 ETRI의 범용 인공지능(AGI)에 대해서도 "미래 AGI라면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그 정도 수준이 아니라면 잘 할 수 있는 기관에 몰아주고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 특화 모델 등에 집중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ETRI가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만 집중하지 말고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며 "미국의 제네시스 미션에서도 그게 중요한 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NST에 출연연 AI 데이터를 만들 태스크포스(TF)를 꾸릴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배 부총리는 이날 유튜브 생중계 중 올라온 "민간기업의 AI와 다른 국가 연구기관의 차별성이 필요한데 지금은 늘어난 AI 예산 먹는 늪지대 하마 같다"는 댓글을 소개하며 "잘 새겨들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는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알리는 동시에 상용화를 앞당길 방안을 주문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는 구축이 지연되고 있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경우 4월경 공사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2029년 12월 준공은 어렵지만 공기를 적기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배 부총리는 "SMR과 가속기, 핵융합은 국민 관심이 많은데 연구 성과가 필요한 시점에 적절하게 나오는 게 중요하다"며 "투자가 더 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투자할 수도 있는 만큼 부처와 적극 소통해달라"고 말했다.
shjo@yna.co.kr
연예 많이본뉴스
-
'혼전동거' 신지♥문원, 신혼집에 날벼락..CCTV에 찍힌 난장판 "옆집까지 난리" -
'친모 절연' 장윤정, 47세에 받은 父 첫 인정 "이제 노래 좀 들을만 하다" -
'73kg→70kg' 랄랄, 성형·금주까지 총동원...'둘째 임신설' 조롱 딛고 환골탈태 -
'256억 포기' 제안한 민희진…하이브는 292억 공탁으로 응수 -
박남정 딸, '입시 5관왕' 엄친딸이었다..日 자격증까지 "연애는 뜻대로 안 돼" -
선우용여, 82세에 재소환한 '연예인 혼전임신 1호' 스토리…"난 한 번에 임신" -
이하늘 곱창집, '영업정지' 가짜뉴스에 몸살…구청 "행정지도만 했다" 반전 -
'윤민수 子' 윤후, 美명문대생 됐다..근육 자랑 "연애경험 2번, 부모님 몰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두 선발 후보로만 5이닝" 급하다 급해, 대표팀 스파링 파트너 여유 없는 삼성, 에이스 대안 찾기 분주
- 2.'5R 5승 대반전'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 "봄 배구, 당연히 욕심 난다" [장충 현장]
- 3."호돈신 시절이 그립다" 인터밀란, 노르웨이 변방팀에 패해 챔스 광탈 '산시로 대참사'…세리에A 전원 아웃 '예약'→"예견된 몰락의 길"
- 4.韓 국대 영입 초대박 효과 한국 아닌 일본 향했다...'오현규 대폭발' 베식타시, 'EPL 계약 만료' 일본 국대 FA 영입 시도
- 5.답답한 신영철 감독 "디미트로프, 마이너스 말고 기본만 해줬으면" [장충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