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이 중대하게 약화될 경우 미국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국가신용등급 담당자가 지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피치의 제임스 롱스돈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은 1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이 완전히 정치화되는 상황은 신용도에 부정적일 것"이라며 이는 미국뿐 아니라 모든 국가에 적용되는 원칙이라고 했다.
그는 또 미국의 신용등급에 중요한 것은 기축통화로서 달러가 지닌 힘에 대한 강한 확신이며 이는 미국의 재정적 유연성에 대한 강한 확신으로 이어진다면서 "따라서 이를 실질적으로 약화시키는 어떤 일이든 일어나면 신용등급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11일 공개 성명을 내고 연준 청사 건물 개보수 문제와 관련해 자신이 수사를 받고 기소당할 상황에 처했다면서 이번 수사를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전례 없는 행정부의 위협으로 규정했다.
미 법무부는 파월 의장을 상대로 대배심 소환장을 발부해 형사 기소 절차를 밟고 있다.
로이터는 미 검찰이 파월 의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서 연준의 독립성이 정면으로 부각됐다고 짚었다.
k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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