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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 잡은 우승후보지만…' 中 자신감 하늘 찌른다, '중국 수비 라인,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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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중국이 토너먼트에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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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푸체 감독이 이끄는 중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중국은 조별리그 D조에서 이라크(0대0 무)-호주(1대0 승)-태국(0대0)을 상대로 1승2무(승점 5)를 기록했다. 호주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중국 언론 소후닷컴은 16일 '중국이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중국은 사상 처음으로 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이제는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엄중한 시험대에 오른다. 이번 경기 승자가 4강전에 오른다.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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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중국은 앞서 이 대회에 5차례 출전해 2승13패를 기록했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1승2무, 1골-무실점을 기록했다. D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아시아 최고의 연령별 대회 강호다. C조에서 2승1무(승점 7), 4골-1실점을 기록하며 조 1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선 대한민국을 2대0으로 잡았다. 우승 후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우즈베키스탄은 직전 네 차례의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2회, 3위 1회를 기록했다. 가장 안정적으로 뛰어난 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열세에 놓여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대회에서 두 차례 대결해 모두 패했다. 2018년엔 0대1, 2020년엔 0대2로 고개를 숙였다. 다만, 2025년 치른 두 차례 친선 경기에선 0대0으로 모두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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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후닷컴은 '이번 대회 중국은 강팀을 상대로 선수비-후역습을 했다. 세 명의 중앙 수비수가 첫 번째 방어선을 구축했다. 볼 점유율은 높지 않지만, 수비 협동성 유지에 집중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볼 점유율과 조직력이 더 강하다. 세트피스는 중국의 득점 수단이 될 것'이라며 '적어도 중국은 실용적 수비 전술을 사용할 때 상대의 공격을 막을 능력이 있음을 증명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기사를 통해 '중국은 이전에 우즈베키스탄에 모두 패했지만, 이번 대회 구도가 변했다. 중국의 수비 능력이 현저히 향상됐다. 우즈베키스탄은 2028년 LA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어린 선수들로 조정했다. 중국은 2025년 판다컵에서 두 팀과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이는 중국의 수비 라인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했다'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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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