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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참으로 아까워, 하루빨리 개혁 조치 해 놔야"…속도전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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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가 주권자를 대리해 국정을 운영하는 것은 첫째도 둘째도 오로지 국민의 삶, 즉 민생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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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도, 개혁을 추진하는 일도 결국은 국민을 위한 것이고 국민에 의한 것이고, 국민이 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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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당시 검찰 보완수사권을 일부 필요로 하는 상황을 예로 들며 "검찰개혁의 핵심은 검찰에서 권력을 빼앗는 것이 아니고, 최종 목표는 국민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호"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주요 국정과제 추진에 좀 더 속도를 내 달라고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시간이 지날수록 추진 동력도 떨어지고, 하루빨리 개혁 가능한 조치들은 해 놔야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도 있을 수 있다"며 "시간이 참으로 아깝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입법도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해 주고, 정부 부·처·청도 좀 더 속도를 내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낼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고 주문했다.
인공지능(AI) 기본법이 이날 전면 시행된 것과 관련해서도 이 대통령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제도가 원래 의도와 달리 현장의 혁신 의지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며 "업계의 우려를 경청하며 상대적으로 여력이 부족한 벤처·스타트업 등이 새 제도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해달라"고 밝혔다.
sncwoo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