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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그간 때로는 계약에 따라, 때로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석유를 포함한 쿠바와의 교역을 이어갈 것임을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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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가 경제의 근간인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재검토 문제와 관련, 셰인바움 정부가 트럼프 미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당국과의 우호적 관계 설정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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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붙잡아 미국으로 압송한 이후 베네수엘라로부터 들여오던 값싼 석유가 막히면서 쿠바는 극심한 연료난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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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베네수엘라 석유 차단 이전부터 쿠바에 대한 주요 석유 공급국 역할을 해왔다.
멕시코 일간 레포르마는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과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PEMEX) 자료를 인용, 멕시코 주요 정부 출범 이후 13개월 동안 쿠바에 수출한 석유 규모를 비교했을 때 진보 성향인 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정부(1천703만9천365배럴)하에서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미 매체 폴리티코는 트럼프 행정부가 쿠바가 원유를 수입하지 못하도록 해상을 봉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과 쿠바 정권에 비판적인 행정부 인사들이 봉쇄를 주장하고 있다고 폴리티코에 전했다.
p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