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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벌써부터 벌벌 떤다! 야마모토+오타니 WBC 핵심 멤버 합류…미국 박살내고, 우승 노린다→혹사 우려에 "오프시즌 몸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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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이끄는 일본 대표팀. 사진=베이스볼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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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LA 다저스의 '쌍두마차'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오타니 쇼헤이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일본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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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각) '다저스의 스타 야마모토가 일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6 WBC에 출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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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킹베이스볼
야마모토는 다저스 동료 오타니와 함께 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합류한다. 오타니는 지난 2023년 대회에서 MVP를 수상하며 일본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제 일본 대표팀은 선발 라인업에 강력한 원투 펀치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폴 스킨스, 타릭 스쿠발, 로건 웹이 있는 미국 대표팀의 선발진과 충분히 맞먹을 만하다. 일본은 2006년과 2009년에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미국, 도미니카공화국과 함께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LA 다저스
야마모토는 지난 시즌 과도한 이닝을 소화하며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팀 내 최다인 27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173⅔이닝, 201탈삼진을 기록했으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더욱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선발 5경기 포함 총 6차례 등판했다. 특히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구원 등판이 인상적이었다.

사진=MLB
야마모토는 "WBC에 출전할 수 있도록 오프시즌 동안 몸 상태를 만드는 훈련을 해왔다"며 "훌륭한 동료 선수들과 신뢰할 수 있는 스태프들과 함께, 우리는 반드시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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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는 2023년 WBC에서도 2경기(1선발) 에 등판해 7⅓이닝 동안 2자책점, 12탈삼진을 기록했다. 조별리그에서 호주를 상대로 4이닝 무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으며, 준결승에서는 멕시코를 상대로 구원 등판했다.

사진=다저스 네이션
이번 일본 대표팀에는 총 8명의 메이저리그 경력 선수가 포함됐다. 오타니는 지난해 11월 출전을 공식 발표했다. 그 외 메이저리그 경력을 지닌 선수로는 시카고 컵스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 LA 에인절스 선발 투수 기쿠치 유세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오카모토 가즈마, 시카고 화이트삭스 1루수 무라카미 무네타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원 투수 마쓰이 유키, 그리고 FA 신분의 스가노 도모유키가 있다. 일본 대표팀의 30인 로스터 중 한 자리는 아직 비어 있다. 마지막 한 자리는 메이저리그 선수가 차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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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BC는 3월 5일 개막한다. 일본은 C조에 편성돼 호주, 대만, 체코, 한국과 맞붙는다. 일본과 대만을 같은 조에 둔 한국팀에게는 쉽지 않은 조별 예선이 될 전망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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