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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납니다' 프랭크는 캐릭이 밉다! '맨유 반등'과 비교되는 토트넘의 추락…"경질하고, 새얼굴 오면 반등 효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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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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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반등과 비교되고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 부임 이후 맨유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토트넘은 여전히 하위권에서 허덕이고 있다. 프랭크 감독에 대한 압박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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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각) '토트넘은 번리전 무승부 이후 말 그대로 진퇴양난에 빠져 있다'며 '서포터들은 다시 한번 프랭크를 향한 반감을 드러냈고, 구단은 다음 수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FP연합뉴스
토트넘은 그동안 프랭크 감독을 계속 신뢰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지금 그를 경질한다는 것은 수뇌부의 선택이 실패였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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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벤 아모림 감독을 경질하는 결단을 내렸고 효과를 보고 있다. 신임 감독 마이클 캐릭 밑에서 팀은 활력을 되찾고 있다.

AP연합뉴스
매체는 '맨유는 후벤 아모림 체제에서 완전히 혼란에 빠져 있었지만, 캐릭이 부임한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며 '지휘봉을 잡은 첫 두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모두 꺾었다'고 설명했다. 아직 이르긴 하지만 캐릭은 팀에 자신감을 되찾았고, 팬들이 바라는 축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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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2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번리에게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 팬들은 답답한 팀의 경기력에 야유를 보냈다. 토트넘의 현재 리그 순위는 14위다.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강등권에 있는 번리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이 얼마나 심각한 침체기에 빠져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줬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미국 대표팀을 맡고 있기에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복귀할 가능성은 없다. 맨유에서 캐릭이 해낸 것과 같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뚜렷한 후보는 현재로서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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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변화는 필요하다. 라이언 메이슨도 후보로 거론된다. 그는 토트넘에서 임시 감독을 맡은 경험이 있다. 최근 웨스트 브로미치 감독으로 있다가 경질됐다.

매체는 '현재 토트넘의 분위기를 감안하면, 누가 오든 반등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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