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자신의 SNS에 달린 비판 댓글에 응수해 해당 네티즌의 자녀로 추정되는 아동의 얼굴 사진을 공개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사진을 삭제하지 않아 여론의 뭇대를 맞고 있다.
배 의원은 논란 하루가 지난 27일 오전까지도 해당 사진을 내리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비판 댓글에도 해당 네티즌의 명함 사진을 공개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또 언론의 입장 표명 요청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발단은 지난 26일 배 의원이 이해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 소식을 두고 "철회로 끝날 일이 아니라 수사로 이어져야 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시작됐다.
이에 한 네티즌이 "너는 가만히 있어"라는 반말 댓글을 남기자, 배 의원은 즉각 "내 페북 와서 반말 큰소리냐"며 맞대응했다. 배 의원은 약 4분 뒤 그 네티즌의 프로필에 등록되어 있던 태권도복 입은 아동의 사진을 캡처해 자신의 게시물로 올리며 "자식 사진 걸어놓고 악플질"이라고 비난했다.
모자이크 처리도 하지 않은 아동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것은 물론, 배 의원의 지지자들로부터 "아빠가 저러고 다니는 걸 아이가 알까", "나이 먹고 한심하다" 등의 인신공격성 댓글 공격까지 받는 등 2차 피해도 커졌다. 사건과 무관한 일반인 아동이 정치적 갈등의 한복판에 노출되며 '일반인 좌표 찍기'를 넘어 '아동 학대'란 비판을 듣고 있다.
배 의원은 과거 자신에게 악플을 단 이들을 대거 고소한 바 있다. 이번엔 법적 수단 대신 단순 반말 댓글에 대해 아동 사진 공개라는 과격한 방식을 취함으로써 가해자의 행동을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정치인이 일반인 아동의 사진을 공개해 모욕을 주는 것은 아동학대나 다름없다는 비판과 함께 배 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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