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해리슨 포드(83)가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현지 연예 매체들에 따르면 포드는 3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애플TV 홍보 행사에 참석해 자신이 출연 중인 코미디 시리즈 'Shrinking'(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 속 역할이 마지막 작품이 되어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극 중 포드는 파킨슨병을 앓는 치료사 '폴 로즈' 역을 맡고 있다.
그는 "이 시리즈가 담고 있는 개념을 고려할 때, 여기서 모든 것이 끝난다고 해도 충분하다"며 "이 작품은 내게 특별한 경험이었다. 오랜 시간 연기를 해왔지만 이번 작품은 나를 성장시키고 가치와 중요성을 느끼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현장에 모인 300여 명의 관객들은 그의 발언에 큰 환호를 보냈고, 패널 진행을 맡은 제작자 애슐리 니콜 블랙은 "이보다 더 좋은 패널의 마무리는 없다"고 응답했다.
포드는 지난해 이 작품으로 생애 첫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미국배우조합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시즌 3에서는 실제로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배우 마이클 J. 폭스와 호흡을 맞춘다.
포드는 "실제 환자인 마이클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그는 관대하고 용기 있는 인물로, 함께 작업한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존재감과 유머는 우리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폭스는 최근 포드의 연기에 대해 "눈물이 날 정도였다"며 "그의 눈빛에서 파킨슨병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포드는 지난해 은퇴 가능성을 일축하며 "배우라는 직업의 매력은 나이가 들어도 필요한 역할이 있다는 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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