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1980년대 초 미국에서 생활할 당시 겪은 인종차별을 전했다.
7일 채널 '지식인사이드'에는 '딱 보면 답 나와요. 데뷔 60년차 배우가 사람을 꿰뚫어보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무례한 사람을 만났을 때 기죽지 않고 대응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당시 식당을 운영하며 김치 등 모든 음식을 제가 만들었다. 그러고 집에 오는데 그때 우리는 향수 같은 거를 몰랐다. 집이 10층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을 때다. 미국인이 콧구멍을 손으로 막더라. 코만 막았어도 괜찮았을 텐데 내리면서 손가락으로 욕을 하더라. 그게 욕인지도 몰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딸에게 얘기했더니 '그거 나쁜 욕이야'라더라"며 "그래서 어디 두고 보자 하면서 엘리베이터에서 그 미국인을 기다렸다. 그 미국인이 보이자 'God Damn! No more like this next time 태권도 팍!'(다음부터 또 이렇게 하면 태권도로 응징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이게 놀라더라"고 당시 상황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후 선우용여는 "그 미국인이 다음 날부터 저를 보면 'Hi'라고 인사했지만, 나는 차갑게 'Hi!'라고 받아쳤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진행자 한석준이 "그 후 친하게 지내시진 않았군요"라고 묻자, 선우용여는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 요즘 세상에 무슨 인종차별이냐"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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