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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은 지난 13일(한국시각)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졌다. 무릎을 다쳤고, 2차 시기에서도 실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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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1위에 올라 있었던 클로이 김은 1차 시기에서 1080도를 회전하는 '더블 코크 1080'을 성공, 88.00점을 받은 뒤 2차 시기와 3차 시기에서 실수를 범했다. 하지만,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3차 시기 최가온이 대역전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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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클로이 김은 최고 난도의 기술인 더블 코크 1080을 성공했지만, 최가온은 이 기술을 구사하지 않았다는 점이 논쟁의 핵심'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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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평가 방식인 스노보드의 하프파이프는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점수가 상승하는 경향을 지적한 것이다.
AP통신은 '최가온은 매 구간 펼치는 고난도 기술을 안정적으로 연결했고, 최고 점프 높이는 클로이 김보다 약 20㎝가량 높았다'고 했다.
점프의 높이와 완성도, 연결 구성의 매끄러움에서 최가온이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는 의미다.
미국 ESPN은 미국 스노보드의 거장 숀 화이트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숀 화이트는 2006년, 2010년, 2018년 올림픽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하프파이프 올림픽 3개의 금메달을 따낸 전설이다.
그는 여자 결선 당시 관중석에 있었다. ESPN과의 인터뷰에서 '하프파이프는 야생적 스포츠다. 다칠 수도 있고, 누군가는 하룻밤 사이에 새로운 기술을 보여줄 수도 있다. 변수가 너무 많다'며 '클로이 김은 전설이다. 금메달 2개를 이미 획득했다. (이번 올림픽 은메달은) 그냥 그녀의 밤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숀 화이트 역시 대회 3연패를 달성하진 못했다. 2014년에는 4위에 그쳤다. 하프파이프 특유의 야생성과 거기에 따른 변수는 숀 화이트가 잘 알고 있는 부분이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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