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뜻밖의 '각방' 고백으로 시선을 끌었다.
14일 공개된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단골 식당을 찾아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석원은 현재 작품 준비로 벌크업 중이라며 "지금 91kg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과거 80kg 초반이던 체중에서 10kg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식사 도중 두 사람은 홍어 삼합을 주문했다. 전라도 출신인 정석원은 "예전엔 못 먹었는데, 성인이 되고 센 척하다가 빠지게 됐다"며 홍어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이건 강도 10 중에 2~3 정도"라며 여유롭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백지영은 홍어 한 점을 겨우 입에 넣은 뒤 특유의 강한 향에 괴로워했다.
정석원이 장난스럽게 "뽀뽀 한번 해야지"라고 말하자, 백지영은 "말하지 마라"라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이 "오늘 따로 주무시는 거 아니냐"고 묻자, 백지영은 뜻밖의 답을 내놨다. "우리? 원래 따로 자는데"라고 쿨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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