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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명절 기간 건강을 해치는 대표적인 요소다. 증상은 다양하다. 먼저 직접적인 신체 노동에 의한 손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들 수 있다. 반복적인 조리 과정과 가사 노동은 손목 터널 증후군, 어깨 결림,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장거리 운전은 관절의 경직, 피로감을 생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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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갈등, 가사 분담의 불균형, 친척들의 무분별한 질문 등이 스트레스 유발요인이다. 사회적 화합을 위해 이를 표출하지 못하고 억누를 때 신체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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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의학적으로도 증명된 생리적 반응이다. 뇌의 사령탑인 전두엽이 지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도 균형을 잃는다. 무엇보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의 분비는 심장을 평소보다 빨리 뛰게 하고 혈관을 수축시킨다. 실제로 극심한 스트레스가 심장 근육의 일시적인 마비를 가져오는 '상심 증후군'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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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 땐 만성 피로 증후군·우울증 등으로 발전
전두엽의 균형을 되찾는 데는 가벼운 운동과 이완이 도움이 된다. 근육통과 염증이 있는 부위에 온열 요법과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 게 좋다
친밀한 사람과의 대화, 좋아하는 음악 듣기, 산책하기 등 평소 좋아했던 취미활동을 하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하는 것과 일정한 수면도 증상 해소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가족 간의 충분한 대화와 위로가 필요하다. 사회적 공감과 역할 분담은 전두엽의 업무 부하를 줄여주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우 과장은 "명절 스트레스는 정교한 생체 시스템이 보내는 간절한 신호다. 이 고통을 인정하고 사령탑(전두엽)에게 쉴 시간을 주는 게 진정한 회복의 시작"이라며 "올 명절에는 따뜻한 침묵이나 응원의 말 한마디로 서로 응원자가 돼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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