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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원위치로 돌아온 홍은조는 습격을 받고 벼랑 끝에서 떨어진 이열을 가까스로 찾아냈다. 사경을 헤매는 이열의 손을 꼭 잡고 "너무 긴 잠은 안 돼요. 혼자 겨울나는 법을 까먹었단 말이에요"라고 홍은조의 모습이 먹먹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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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명을 거스를 수 없었던 임재이는 결국 홍은조, 이열과 반대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다. 술로 심란함을 달래던 임재이는 홍은조를 찾아가 몰래 마음을 전하며 보답받지 못할 마음을 정리하려 했다. 각자의 앞에 놓인 현실의 벽 때문에 끝내 서로에게 칼을 겨눠야 하는 청춘들의 처지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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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향에 중독된 왕 이규(하석진)의 횡포는 더욱 극심해져 불안감을 높였다. 기녀들을 도둑맞던 밤, 악몽에 시달리던 이규는 자신에게 화살을 쏘았던 암살자를 찾으라고 명령했다. 사건 현장을 수색하던 임재이는 길동의 상징인 솜뭉치 화살을 발견했고 곧 온 도성에 길동을 사살하라는 왕명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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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이열은 길동이라는 이름을 수면 위로 올려 홍은조를 위험에 빠트린 임재이에게 분노를 터트리고 있었다. 그러나 임재이는 아직 홍은조가 길동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황. 두 남자의 대립이 격해지려던 찰나, 홍은조가 등장했고 품에 안고 있던 백정탈을 꺼내 보이며 "추포해요, 내가 길동이에요"라며 정체를 밝혀 이열과 임재이를 놀라게 했다. 과연 홍은조의 자백이 왕과 임사형 일가의 손아귀로부터 이열을 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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