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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맞이 부산여행을 가기로 한 황보라 가족. 황보라는 "저희는 부산으로 여행을 간다. 가족이 많기 때문에 기차를 탈까 했는데 기차에서 우인이가 왔다 갔다 하는 게 엄두가 안 나고 차로 가는 게 비용적으로 더 저렴할 거 같아서 제 고향인 부산으로 우인이와 처음으로 여행을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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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날 아침, 기분 좋은 아들 우인 군은 강아지풀을 가지고 놀았다. "이게 뭐냐"는 질문에 황보라는 "저게 뭐였더라? 개풀인가? 이름이 생각 안 난다"고 토로했다. 남편 김영훈에게도 물어봤지만 김영훈은 콩나물이라는 엉뚱한 대답을 내놨다. 황보라는 "개방아? 하룻강아지? 아닌데. 이게 뭐더라"라며 건망증으로 계속 단어를 생각해내지 못했다. 결국 누군가 강아지풀이라고 단어를 떠올리고 나서야 황보라는 의문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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