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쉬운 실수에도 신지아(세화여고)는 프리 스케이팅에서의 만회를 예고했다.
신지아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79점, 예술점수(PCS) 30.87점을 받아 총점 65.66점을 기록했다. 경기를 치른 선수 가운데 2위에 랭크되며 프리 프로그램 진출을 확정했다.
신지아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전체 29명의 선수 가운데 14번째로 나서 '녹턴'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넘어지는 실수가 나왔다. 트리플 토루프 착지 과정에서 중심이 흔들렸다. 곧바로 일어선 신지아는 두 바퀴 반을 도는 더블 악셀은 깔끔하게 성공했다. 이후 플라잉 카멜 스핀은 레벨4로 마무리했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연기는 완벽했다.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은 '클린'으로 처리했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스텝 시퀀스(레벨4), 레이백 스핀(레벨3)은 준수하게 마무리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신지아는 "일단 연습했던 것만큼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아서 아쉽고 속상하다. 하지만 남아있는 프리 스케이티을 위해 아쉬움은 접어두고 앞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팀 이벤트를 참가하며 올림픽에 데뷔한 신지아지만, 개인전의 무게감은 남달랐다. 신지아는 "개인전이 살짝 더 긴장됐다"고 했다. 그럼에도 관중석에서 터져나오는 응원이 신지아를 더욱 연기에 집중토록했다. 신지아는 "(소리가)너무 잘 들렸다. 생각보다 소리가 커서 놀랐지만, 응원 함성 소리여서 더 집중하려고 했다"고 했다.
신지아는 이제 프리 스케이팅 준비에 몰두한다. "밀라노에 와서부터 몸 컨디션이나, 점프 컨디션은 굉장히 좋다. 자신감을 갖고 프리 경기를 임하겠다."
밀라노(이탈리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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