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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같은 날 중국 상하이 푸동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상하이 하이강(중국)과의 최종전에서 득점없이 0대0으로 비겼다. 강원과 스코어가 똑같았지만, 승점 1로는 충분치 않았다. 16강 진출을 위해 무조건 승점 3점이 필요했던 울산은 승점 9점(2승3무3패)로 강원과 승점, 득실차(-2)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울산·6골, 강원·9골)에서 밀려 9위로 탈락했다. 울산은 지난 시즌에도 리그 스테이지를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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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열린 리그 스테이지 7~8차전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어느 팀이랄 것도 없이 부족했다. K리그 3룡 중 순위가 가장 높은 서울은 고베 원정서 0대2로 패하고, 히로시마와 2대2로 비겼다. 특히 히로시마전에선 2-0으로 앞서다 후반 추가시간에만 연속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야잔이 빠진 수비진은 일본 공격진에 속수무책이었다. 감독 탓만 할 수 없는 이유다. 이는 16강 조기 진출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셈이 됐다. 이날 강원, 울산의 경기를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가슴을 졸이며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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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상하이 하이강 원정에서 총 슈팅 21개를 쏘고도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동경 페드링요, 야고 등 울산이 자랑하는 '왼발'이 번번이 막혔다. 상하이가 조기탈락이 확정돼 동기부여가 떨어지는 팀이란 점에서 90분 동안 활로를 뚫지 못한 점은 두고두고 아쉬웠다. '크랙' 이동경의 존재감은 크지 않았다. 김현석 감독의 교체 타이밍도 안일했다. 지난 5월 제주전(2대1 승) 이후 지속된 울산의 원정 무승 징크스는 약 9개월째 이어졌다.
히로시마는 조호르 다룰, 멜버른은 부리람과 각각 16강전을 펼친다. 8강전은 오는 4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모여서 치른다. 지난시즌엔 광주가 K리그 시도민구단 최초로 8강에 올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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