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레전드인 예브게니 플루셴코가 차준환(서울시청)을 극찬했다.
일본의 히가시스포웹은 17일 '플루셴코가 일본 선수보다 차준환을 고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차준환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개인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5.16점, 예술점수(PCS) 87.04점을 받아 181.02점을 기록했다. 쇼트까지 합산해 273.92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출전한 24명 중 4위를 차지했다.
반면 일본이 메달 경쟁에서 웃었다. 일본은 가기야마 유마, 사토 ??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일리아 말리닌, 아담 샤오잉파 등이 부진한 프리 스케이팅에서 부진한 성과를 거두며
아쉽게 끝나버린 메달 도전, 하지만 플루셴코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건 일본 선수들보다 차준환이 더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남겼다. 히가시스포웹은 '플루셴코는 가기야마 유마와 사토 ??을 언급했다'며 '하지만 플루셴코가 주목한 것은 4위 차준환이었다'고 전했다.
플루셴코는 "내게 가장 좋게 본 선수는 포디움에 한 걸음이 모자랐던 차준환이다"며 "차준환의 스케이팅은 경이롭다. 상체와 블레이드를 다루는 컨트롤이 탁월하고 안무와 예술성은 최고 수준이다. 일본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이라며 칭찬했다.
다만 차준환에 대한 아쉬움도 지적했다. 그는 "차준환은 쿼드러플 살코에 집중했어야 했다. 만일 쿼드러플 살코를 2차례 넣고 나머지 요소를 다 성공했다면 메달은 그가 가져갔을 것이다"고 했다.
한편 차준환은 이번 대회 메달을 수확하지 못했음에도 상대 선수들을 존중하는 모습도 보여 큰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그는 카자흐스탄의 미하일 샤이도로프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가장 먼저 다가와 안아주었다. 일본 팬들은 이에 대해 "차준환의 태도는 정말 미쳤다. 그는 환상적이야", "준환은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고 환호했다.
밀라노(이탈리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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