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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흥민의 활약만큼이나 화제가 된 건 월드 클래스 팬서비스였다. 온두라스 매체인 라 프렌사는 손흥민의 팬서비스만 주목해 기사를 보도할 정도였다. 손흥민의 경기 입장부터 경기 후 유니폼 교환까지를 사진 기사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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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손흥민은 끝까지 월드 클래스였다. 매체는 '경기 후 손흥민은 겸손한 모습으로 레알 에스파냐 선수들에게 다가가 인사했다. 손흥민이 디아리오 라 프렌사 사진기자 마우리시오 아얄라에게 손을 흔들었다. 진정한 스타였다. 경기 후 한 온두라스인은 손흥민에게서 잊지 못할 추억을 얻었다.손흥민은 레알 에스파냐에서 일하는 온두라스인에게 유니폼에 사인을 해줬고, 그는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며 손흥민의 사진을 만든 경기장 직원이 눈물까지 흘렸다고 전했다. 손흥민이 얼마나 세계적인 스타인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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