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연아의 금메달을 가져갔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이번에는 망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일본의 히가시스포웹은 '엠버 글렌의 비극에 소트니코바의 냉혹한 코멘트가 논란이 됐다'고 보도했다.
히가시스포웹은 '소트니코바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이후 점프 미스로 눈물을 흘린 엠버 글렌에게 냉혹한 말을 하며 물의를 빚었다. 글렌은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켰으나, 이후 점프에서 필수 요소를 채우지 못하며 67.39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연기 후 눈물을 쏟았다'고 전했다.
이어 '소트니코바는 굉장히 드라이하게 말했다. 그는 "유감이지만, 그의 실수는 러시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우리가 미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러시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출전 자격을 박탈당해 13명이 개인 중립 선수(AIN) 자격으로 뛰고 있으며, 소트니코바는 러시아 선수인 아델리아 페트로시안을 위한 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소트니코바의 발언은 곧장 비판을 받았다. 팬들은 SNS를 통해 '그의 발언은 올림픽 정신에 미치지 못한다', '저런 선수니까 다른 사람의 금메달을 강탈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히가시스포웹은 '실패해서 울고 있는 사람을 보고 저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보통 사람이냐는 반응들이 나왔다. 사람들은 그녀가 금메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김연아가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소트니코바는 김연아와 달리 프리스케이팅에서 착지 실수 등을 저질렀음에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당시 판정 문제로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가 들썩였다.
밀라노(이탈리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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