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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론이 대두됐다.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은 세계 쇼트트랙의 상향 평준화와 함께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펼쳐진 2025~2026시즌 월드투어부터 예고됐다. 한국은 종합 팀 랭킹 3위에 올랐으나, 개인 랭킹에는 단 한 명도 3위 내에 포함되지 못했다. 윌리엄 단지누, 코트니 사로(이상 캐나다)가 버티는 북중미의 호쾌한 스케이팅, 옌스 판스바우트, 산드라 벨제부르(이상 네덜란드)가 펼치는 정교한 레이스가 세계를 흔들었다.
반전이 절실했다. 드라마가 완성됐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이 똘똘 뭉친 여자 계주에서 분위기를 뒤집었다. 첫 주자로 나선 최민정은 네덜란드와 충돌하는 아찔한 순간에도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선두를 탈환한 김길리의 포효가 밀라노의 역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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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은 9번째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7번째 금메달을 접수했다. 4년 전의 '은메달 상처'도 털어버렸다. 8년 만에 되찾은 왕좌에서 한국 쇼트트랙이 '원팀'으로 어떻게 강한지를 또 한번 세계에 증명했다.
밀라노(이탈리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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