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직은 '낯선' 이름이다. 2023년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전체 81순위)로 입단해 1군 데뷔없이 현역병으로 병역을 마치고 지난해 7월 돌아왔다.
Advertisement
13일 멜버른 에이시스전에서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그는 15일에도 멜버른을 상대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17일 자체 청백전에서도 1이닝 무실점을 하며 이번 캠프 깜짝 스타가 됐다.
Advertisement
오키나와로 들어온 박재규는 "캠프가 처음이다보니 씩씩하게 내가 할 수 있는 걸 보여주려고 했던 거 같다. 시키는 걸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포수 형 리드를 따라가면서 자신있게 하자고 했는데 잘됐다"고 돌아봤다.
Advertisement
군대에서 그동안 약점을 확실하게 보강해온 모습이었다. 그는 "투수 치고는 몸집이 왜소한 편이었다. 그걸 보완하려고 웨이트를 많이 했다. 또 야구 생각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박재규는 "구속이 생각보다 빠르게 올라왔다. 140㎞ 중반만 나오면 잘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후반까지 나왔다"고 미소를 지었다.
119번을 달았던 박재규는 올 시즌 등록선수 명단에 포함되면서 39번을 달게 됐다. 박재규는 "남는 번호였는데 뭔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책임감이 생기는 느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오키나와 캠프에서 본격적으로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에 나설 예정인 그는 " 내가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하면서 경기에 집중해서 몸 상태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라며 "올해는 1군에 올라가는게 목표다. 또 내가 나오면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오키나와(일본)=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동완, '성매매 합법화해야' 소신 발언 파장…"돈 안주면 못하는 사람도 있어" -
조세호, '조폭연루 의혹' 3달만에 전격 복귀…'도라이버4'서 김숙·홍진경과 케미 재가동 -
김동완, 이래서 이수 옹호했나…'성매매 합법화' 주장 파장 "전국이 유흥가 돼" -
추성훈, 日 술집에서 항의…차승원도 눈치 "서비스에 엄청 민감해" -
신동엽, 시상식 비하인드 폭로 "사귀었던 연예인들끼리 자리 바꿔달라 난리" -
명예영국인, 폭행·전과 루머에 뿔났다..“장군의 기세로 선처 없다” -
[SC현장] "독하고 대단한 사람"…김태리, 첫 고정 예능 '방과후 태리쌤'에 담은 진심(종합) -
김동완, '성매매 합법화' 논란속 2차 입장 "현실 외면은 책임 회피...질병 착취 방지 우선"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