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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손흥민도 놀랐다' 토트넘 2부 강등시 이탈할 주전급 15명 공개..'거의 재창단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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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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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굴리엘모 비카리오, 페드로 포로, 제드 스펜스,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케빈 단소, 코너 갤러거,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 사비 시몬스, 모하메드 쿠두스,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도미닉 솔랑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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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토트넘의 주전급 선수 15명이다. 매체 '디 애슬레틱'이 20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이번 2025~2026시즌 팀 성적 부진으로 2부로 강등될 경우, 거의 모든 주요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팔려가거나, 임대로 떠날 것이라며 지목한 15명의 선수들이다. 골키퍼 1명, 수비수 6명, 미드필더 2명, 공격수 6명이다.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 팬들이 놀라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지만 가히 충격적이다. 이들이 떠나면 팀 선수단 구성을 완전히 새롭게 해야할 수준이다.

매체 '팀토크'는 15명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임대생'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와 공격수 콜로 무아니도 토트넘이 2부로 추락할 경우 잔류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2부 리그에서 팔리냐 완전 영입에 3000만유로의 이적료를 지출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콜로 무아니의 경우 토트넘이 강등을 면하더라도 재영입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프랭크 감독 로이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토트넘이 2026~2027시즌을 2부 리그에서 치른다면 젊은 선수들이나 비주전 선수들이 주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루카 부스코비치,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 파페 사르, 마이키 무어 등이 주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자원들이다.

토트넘 경영진은 최근 팀이 리그 16위로 떨어지자 다급해졌다. 구단 사상 첫 강등 공포에 직면하자 토마스 프랭크를 경질하고 이고르 투도르를 '소방수'로 선임했다. 이번 시즌 종료까지 임시 감독으로 임명된 투도르는 토트넘 팬들에게 환영받는 분위기는 아니다. 토트넘 구단은 투도르 감독이 시즌 후반기에 강등 위기에 처한 팀을 1부에 잔류시킬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인물로 판단했다. 그는 세리에A에서 우디네세를 두 차례나 강등 위기에서 구한 경험이 있다.

투도르 감독 AF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통계업체 옵타의 슈퍼컴퓨터가 추정한 토트넘의 현재 강등 확률은 3.36%로 수치상으론 높지 않다. 그렇지만 토트넘은 최근 부상자가 너무 많아 가용 자원이 제한적이며 또 최근 리그 8경기에서 4무4패로 부진하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아스널과 대결한다.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18위 웨스트햄은 본머스와 일전을 앞두고 있다. 주말 경기 결과에 따라 토트넘과 강등권의 격차는 승점 5점에서 2점으로 좁혀질 수도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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