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오랜만에 만난 '4뚱'과 함께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2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서는 '전지적 4뚱 시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홍현희는 "제가 오늘 이 자리를 왜 가졌냐면 ('전참시'에서)) 우리 정철이 때부터 샵뚱님까지 열심히 해주셨던 감당 작가님이 그만두셨다. 뚱룰라도 만들어주시고 추억이 있는 분인데 너무 급작스럽게 그만두셔가지고 밥 한 끼를 못 했다"라고 오늘 모임에 대해 설명했다.
드디어 모두 만난 '뚱룰라' 멤버들. 홍현희는 "얼마 안먹지 않냐, 입이 짧다"는 샵뚱에게 "저도 먹는다. 여기랑 비교하니까 입이 짧은 거지"라고 억울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뚱들 사이에서는 입이 짧은 홍현희. 네 사람은 무려 12개의 매뉴를 주문했다.
홍현희는 "우리가 뚱룰라로서 여러분과 함께할 여정이 남아있다. 개인적으로 연락이 갈 거다. 이제 당당한 섭외다. 건강한 캠프로 연락을 드리겠다. 해체하면 안되지 않냐"라며 오랜만에 만난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윽고 나온 메뉴들에 '전참시' 작가들을 비롯한 다섯 사람은 금방 음식들을 게눈 감추듯 해치웠다.
홍현희는 "맛있는 거 기억해놔라. 맛있는 거 기억해서 또 시켜라. 나도 지금 고삐 풀린 애처럼 이렇게 먹는다"라며 폭풍 먹방을 보여줬다.
전투적으로 먹는 홍현희와 매뚱, 샵뚱, 천뚱들은 "지금 작가님 챙길 수가 없다. 각자 먹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홍현희는 '전참시'로 연예대상 수상을 많이 했다며 "저보다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전참시'를 했다"라며 고마움의 표시로 돈이 담긴 봉투를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쑥쓰럽지만 애정이 담긴 손편지에 뚱룰라는 모두 감동을 받았다. 샵뚱은 "제가 홍현희 성격을 안다. 작은 메모도 쑥쓰러워 하는 걸 안다"라고 고마워 했다.
홍현희는 "그리고 여기 메뉴 값은 봉투에서 계산하자"라고 농담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다.
앞서 홍현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60kg에서 49kg까지 약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몸무게 앞자리 4자를 거의 20년 만에 처음 봤다. 목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건강하게 먹으려고 했을 뿐인데, 몸은 거짓말하지 않더라"며 "혈당을 관리하니 살이 자연스럽게 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당 관리와 러닝 등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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