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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는 포토샵이나 워드처럼 돈을 내고 사용하는 구독형 소프트웨어(SW)를 뜻하는데 AI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더 이상 SaaS를 이용할 필요성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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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클로드 코워크는 이러한 사스포칼립스 공포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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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코워크가 사스포칼립스 공포까지 불러일으킨 이유는 클로드 코워크가 단순히 채팅형 AI를 넘어 자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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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앤트로픽이 코워크에 적용할 수 있는 법률, 금융 등 11개 영역의 플러그인을 공개하면서 전문적인 SaaS나 인력이 필요했던 영역까지 AI로 대체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졌다.
이러한 사스포칼립스 공포를 반영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의 지난 19일 종가는 398달러, 259달러로 전달 대비 각각 12.3%, 11.3% 폭락했다.
하지만 이러한 사스포칼립스 공포가 과장됐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소프트웨어가 쇠퇴하고 AI가 이를 대체한다는 인식은 세상에서 가장 비논리적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황 CEO는 "모든 엔지니어가 크리에이터는 1인당 100여개 AI 에이전트를 업무에 활용할 것이고 AI 에이전트가 업무 처리를 위해 소프트웨어 도구를 활용하면서 도구 사용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마이클 아루게티 아레스매니지먼트 CEO도 "AI로 파괴될 위험이 높은 소프트웨어 영역과 깊게 자리 잡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구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스포칼립스 공포가 과장됐다는 주장 속에서도 어느 정도의 소프트웨어 옥석 가리기는 필연적인 만큼 AI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은 어디가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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