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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 지역지 '버밍엄라이브'는 20일 "백승호는 고질적인 어깨 부상으로 앞으로 3주 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게 될 수도 있는 수술을 받지 않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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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은 최근 리그 7경기 연속 무패(4승3무)를 달리며 올 시즌 최고의 페이스를 유지 중이었다. 백승호가 골문 앞에서 헤더 시도 후 착지 과정에서 어깨를 다친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선 0대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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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경기'엔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도 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월드컵 무대에 데뷔해 브라질과 16강전에서 기습 중거리슛으로 대한민국의 유일한 골을 터뜨린 백승호는 멕시코행을 바라보고 있다. 버밍엄의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승격 도전도 올 시즌 주요 목표일 터다.
백승호는 현재 팀 훈련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흐름이면 데이비스 감독이 말한 3주 보다 앞당겨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백승호측은 3월 초쯤을 복귀 시점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은 공동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 중 한 팀)와 조별리그 A조에 속했다.
백승호는 2019년 6월 이란전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지금까지 A매치 23경기를 치러 3골을 기록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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